Seoul

Andrew 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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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
물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

물의 미덕을 되새김하며, 퐁퐁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물의 지극한 덕을 이야기해준 노자의 上善若水를 헤아려본다.

by Andrew Yim
2024년 봄, 일요일
2024년 봄, 일요일

2024년 눈이 부시게 시린 봄날, 앞마당 같은 놀이터에 앉아 바라본 풍경

by Andrew Yim
함께 걷는 다른 시간
함께 걷는 다른 시간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다, 함께 늙어가는 존재들의 걸음이 서로 다름을 깨닫게 된다.

by Andrew Yim
이상한 관계의 물음
이상한 관계의 물음

내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묻고 싶은 물음, 내게서 멀어지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물음

by Andrew Yim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 사람다움에 대한 성찰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 사람다움에 대한 성찰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는 절대적 명제를 이상으로 걸었던 시저가 혁명을 함께한 코바의 손을 놓아야만 했을 때, 그의 고뇌와 분노, 갈등과 좌절감은 그 깊은 눈빛 보다 어두운 인간 본성의 깊은 바닥을 그대로 비추어준다.

by Andrew Yim
나는 이 남자의 이야기를 어떤 시선에서 풀어나가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나는 이 남자의 이야기를 어떤 시선에서 풀어나가야 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언제나 진지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만, 그의 과도한 진지함은 그를 고통스럽게 한다. 그의 아픔은 그에게 다가갈수록 견디기 힘들고, 한 발짝씩 물 러갈수록 그의 모습은 우스워진다.

by Andrew 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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